우선 저는 비유화처리 vs 유화처리 vs 도금 중에 고민했습니다.
하지만 반지의 본연의 느낌을 살린건 역시 이 반지에선 유화처리 였던 것 같습니다.
너트링을 도금처리 부탁드렸었고 실버쥬얼리를 많이 사본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어느정도 생각했던 대로 작품이 나왔고 만족스러웠거든요!
해당반지에서 비유화를 하기엔 너무 심심할 것 같았고 도금처리를 하기에도 도금은 회색빛(비유화보다 낮은 톤의 실버 + 광)의 느낌으로 역시나 단조로운 느낌으로 본연의 느낌을 살리지 못할 것 같아서 오랜 고민 + 작가님의 추천으로 유화처리를 하였습니다.
역시 작가님의 추천도 이번에도 옳았던 것 같습니다!
너무 만족스럽네요ㅠ 이쁩니다.. 요새 이거 끼고 다니는데
크리스챤인 사람에게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반지인 것 같아서 더 좋아요 :) 감사합니다 또 올게요